쌓인 책 처리를 위한 독서 스터디용

15번째 로그

08.15 | 10:02
단행본 나오기 전에 점프에서 무료공개했을때 다 읽었긴 한데
몇번을 읽어도 좋아서 사야지~하고 잊고 있다가 보니까 e북이 있어서 후다닥 샀음...
진짜 언제 봐도 이게 죄인소맨같은걸 그린 사람이랑 같은 사람이라니...(체인소맨 안싫어합니다 좋아합니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든다 ㅅㅂ

처음 봤을때도 울었나? 울었던거 같은데 지금 다시보고도 또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 걍 진짜 너무 아름다운 만화임 이거
쿄모토는 무슨 일이 있던 계속 그림을 그리고 대학에 갔겠지만 후지노는 쿄모토를(자기 그림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못만났으면 결국 그대로 그만뒀을거라는게... 뭐랄까... 그림이든 글이든 뭐든... 뭔가 해본 사람이면 다 공감할만하고 그렇잖음... 쿄모토 죽고나서도 결국 쿄모토 방 보고 계속 연재하는게 넘 눈물났음 좋고... 뭐랄까 여러모로 흔한?소재랑 이야기면서도... 결국 공감하는 사람 많을거고 페이지 하나하나 다 강렬해서... 한페이지도 몇번씩 본거같음

첸소맨 볼때도 느꼇지만 작가가 ㄹㅇ 영화광이라 연출이 너무 좋음 이거 불호인 사람도 있겠지만... 난 첸소맨도 글코 룩백도 글코 보면서 연출이 너무 좋았어서... 하... 암튼... 좋다... 울었습니다.

08.15 | 10:10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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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로그

07.17 | 01:46
음~ 좋았다
다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역시 글로 읽는게 재밌군아
그래서 그런가 걍 후루룩 읽힘... 나스는 참 신기해...;
옛날거라 번역체 개심한데 뭐 읽을만해

07.17 | 01:46

이거 진짜 너무 좋아함

07.17 | 01:47
응...?
여러분시밟죄송합니다 인방충하느라 7월체크 안만들어썽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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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로그

06.13 | 16:33

月姫 A piece of blue glass moon コミックアラカルト 1

...........................최고다
타쌤 표지+만화라서 안그래도 기대하고 샀는데 한달쯤 묵히고 봄(죄송) 근데 너무 좋았다...!!!!!!!!!!!! 니피상 메다로쿠상 전에 앤솔 참여했던거도 너무 좋아서 기대했는데 하... 역시 좋았음ㅠㅠㅠ 노잼인거 하나도 없었던듯ㅋㅋㅋㅋㅋ 적당히 귀엽고... 맨 첨에 실려있던거 시키알퀘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행복했음... ㅠㅠㅠㅠㅠ 글고 니피 시엘얘기... 넘 노말엔드 루트같아서 맘아프고 좋았어... 글고 메어리는 뭐든 알고있어였나 이거 너무 좋았음...ㄷㄷㄷㄷㄷㄷ 시키알퀘 영.원.히.행.복.하.십.시.오
타쌤만화도 진짜 너무 좋았다 시키알퀘 데이트는 몇번을 봐도 좋은거같음 ㅠㅠㅠㅠㅠㅠㅠ 알퀘가 진짜 너무너무 사랑스러움.... 진짜 천사임................... 사랑스럽다... 행복하다... 앤솔보고 행복해짐... 시키알퀘 더 보고싶으니까 앤솔 또 내줘어...

06.13 | 20:43

이거 타쌤부분 첫페이지인데 진짜 너무 이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숨이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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